배용준, 어깨 수술 받고 입원 중

톱스타 배용준(34)이 어깨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다.

 

7일 배용준의 소속사 BOF에 따르면 배용준은 4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파열된 어깨 인대 수술을 받았다.

 

BOF는 "전신 마취 상태에서 2시간 가량 수술이 진행됐고 수술 경과는 좋다"며 "일주일 정도 후 퇴원할 예정이며 이후 통원 치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용준은 지난해 MBC TV '태왕사신기'를 촬영하면서 어깨와 무릎을 다쳤다. 무릎은 재활 치료만으로 회복이 되고 있지만 어깨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와 이번에 수술을 받았다.

 

BOF는 "배용준 씨가 최근 휴식차 미국에 두 달간 머물면서 현지에서도 무릎 치료를 병행해 무릎은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