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 전천후게이트볼 구장이 지난 1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앞선 지난 4일 덕천리 신덕마을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진 이 게이트볼장은 1억5000만원의 도·군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연면적 528㎡(160평) 규모에 사무실, 창고시설을 곁들여 갖추고 있다.
한편 송정엽 군의장, 11개 읍·면 게이트볼 선수, 주민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한 준공식에서는 송영선 군수와 군청 토지담당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기념식 후 남부권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