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는 방과후 아카데미 데미샘 학교 수련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제주도 자전거 탐사 길에 올랐다.
오는 16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여행에 나선 청소년들은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재를 탐방하면서 일주를 통한 체력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청소년들은 이번 탐사에 앞서 진안 성수 풍혈냉천까지 30여 km구간에 대해 자전거로 사전 예행연습과 아울러 체력을 단력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군청소년수련관 측은 참가 청소년들이 이번 탐사를 통해 홀로서기와 공동체생활속에서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훈련을 하는 등 호연지기를 기를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