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밤과 낮'이 다음달 26일부터 17일간 열리는 제46회 뉴욕영화제에 초청됐다고 할리우드리포터가 13일 보도했다.
'밤과 낮'은 '회고전(Retrospective)' 섹션에 '도쿄 소나타'(구로사와 기요시), '바시르와 왈츠를'(아리 폴먼), '서머 아워스'(Summer Hoursㆍ올리비에 아사야스) 등 다른 10편의 영화와 함께 초청됐다.
올해 영화제는 로랑 캉테 감독의 프랑스 영화 '더 클래스'로 문을 열 예정이며 또다른 공식 부문인 '클로징 나이트'(Closing Night)에서는 '체'(스티븐 소더버그), '24 시티'(자장커), '렛 잇 레인'(Let it rainㆍ아네스 자우이) 등 15편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