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진안출신의 출향 향우들의 모임인 재경진안군민회 임원, 읍·면향우회장 등이 주선해 마련된 자리였다.
향우회원과 고향지역민들이 한 데 어우러져 노래자랑 등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해 낸 이날 행사는 진안군에서 시행하는 '시원한 여름추억 진안에서 보내기운동'의 일환으로 열려 의의를 더했다.
정 회장은 "현지 이사회는 매해 여름철 고향을 방문해 시행하는 행사로 고향을 찾을 때 마다 고향에 계신 선후배들의 따뜻한 격려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서울에 돌아가서도 항상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