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1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993년 창립해 기획소품전, 세미나, 야외사생 등으로 실력을 쌓아온 여류구상작가전이 제17회 정기전을 연다.
여류화가들의 섬세한 시선이 구상이라는 장르와 만나 더욱 빛을 발하는 전시. 김숙경 김정미 김화경 노정희 문영선 백금자 신은아 안영옥 윤미선 윤완 정미경 최미혜 최분아 황나영씨가 참여한다.
▲ 3人3色도자전-채수환, 이형범, 오주연
18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기획관
원광대 도예과 졸업동기들인 채수환 이형범 오주연씨가 '3人3色도자전'을 열고있다.
젊은 남성 도예작가들이 만난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작가들의 색깔이 뚜렷하게 살아있다. 예술성이 돋보이는 대형작품과 실용성을 강조한 생활자기 등 작가들의 개성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 제20회 백색회전
18일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전북지역 교원들로 구성된 백색회가 20회를 맞았다.
누구나 알 수 있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언어와 포근한 정으로 자연풍경과 마주하며 호흡했다. 강우석 회장은 "교육의 발전적 차원에서라도 미래지향적이고 성숙된 작품 활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