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통업체들이 건국 60주년과 제63회 광복절을 맞아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디자이너 여름마감 행사로 최고 50% 세일을 실시하며 남성정장 세일 20+추가 30% D/C행사와 핸드백과 선글라스, 셔츠, 넥타이, 캐릭터 캐주얼 등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나라사랑 독도사랑' 행사를 마련해 태극기의 변천과정 및 독도역사 환경사진을 전시하고 당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과 핸드폰 포크아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다용도 태극 패션백을 증정한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건국 60주년과 광복절을 맞아 독도분쟁에 따른 민족주의 제고와 베이징 올림픽 응원열기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매출로 연계 시키는 '애국심 마케팅'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마트 전주점도 지난 7일부터 시작한 '건국 60주년 기념 특별할인 대축제'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생필품, 가정 및 패션상품 등 200여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로 금메달 획득 당일 일부 상품에 한해 10% 할인행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