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너무 높아만 보였던 큰 짐자전거 뒤에 타고 너무나 즐거웠던 아련한 기억이 생각납니다.
아빠와 아들이 담양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을 성큼 다가온 가을 바람을 시원스레 질주하며 묘기아닌 묘기도 부려 보며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립니다.
- 전남 담양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에서 -
/윤홍현(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