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면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군을 비롯한 34개 유관기관 349명과 소방펌프차 등 30대의 장비를 동원 민·관·군 혼연일체가 된 입체적인 훈련이 진행됐다.
장재영 군수는 강평을 통해 "재난·재해사고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형식적인 훈련에서 탈피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평소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