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 전북도청, 23일 오후 8시 군산은파공원
한국음악 디자인연구소 '모듬'이 우리 소리 마당을 연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모듬장구 '가락놀이' 남도민요 '농부가' 판소리 '심청가' 북합주 '운곡 2'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악 실내악단 '사랑니'가 '나른한 오후' '소나기' '사랑이 여름에게' 등 3개의 모음곡으로 연주회를 갖는다. 어쿠스틱 기타, 지방 민요선법에서 정악 음계까지 지역과 장르선법을 넘나드는 다양한 선율이 세련된 맛을 살린다.
▲ 청소년 교과서 음악회
23일 오후 4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전북중등교원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게 쉽고 재밌는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피아노 독주곡 베토벤의 '열정' 혼성합창 '새야새야 파랑새야'뮤지컬 '오페라 유령'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 올려진다. 편안한 작품 해설은 청소년들 클래식 입문의 문턱을 낮춰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