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 사랑의 봉사단 청소년 사랑캠프

KT전북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이달 19부터 20일까지 공부방 청소년 35명을 초청, KT수련관에서 '제4회 KT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랑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봉사단은 행사기간 동안 지리산 수련관에서 1박을 하면서 수영 등 체육활동과 장기자랑을 실시한데 이어 이순신 장군 전적지(이락사) 현장학습 및 남해대교·한려수도 등을 관광했다.

 

KT는 방과후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중에서 'KT공부방'을 선정, PC 등 IT기기를 제공하고 환경정비 및 놀토를 활용한 '신나는 주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KT사랑의봉사단' 전북본부 총괄담당 박보민 과장은 "청소년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지역아동센터의 경제적 지원이 늘어나면 부모들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