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군수와 경기대 김창수 교수, 우송대 이용철 교수, 반딧불축제 제전위원들과 기획단 단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김창수 교수와 전주대 류인평 교수, 문화관광정책연구원 류정아 연구원과 우송대 이희성 교수 등은 자문회의를 통해 △무주반딧불축제의 지향점 △제13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나가야할 방향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축제의 민간이양 등에 대한 내용으로 논의가 됐다.
제12회 반딧불축제의 효과분석을 총괄했던 우송대 이용철 교수는 "낙화놀이를 비롯해 사랑의 빛 거리와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업그레이드 된 축제서비스가 돋보인 축제였다"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도시민들과 반딧불축제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빛 거리, 낙화놀이 등 기회요인을 잘 활용해 나간다면 더 나은 발전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관광개발 최병현 담당은 "제12회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평가, 분석 결과는 군이 경기대 관광종합연구소 측에 의뢰, 설문과 관찰, 면접조사, 다각측량방법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조사, 집계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수진들은 "청정이미지 등 반딧불축제의 장점은 최대화하고 프로그램의 과다 등 단점은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