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임실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송근석)이 원산지 표시에 따른 농·축산물 일제 단속에 나선다.
25일부터 펼치는 단속은 대형유통업체와 선물 및 제수용품 제조업체, 인터넷쇼핑몰 등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단속에는 생산자와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등을 동원, 수입농산물 유통이 빈번한 대형업체와 재래시장에 대해 집중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를 속이거나 부정유통 등을 신고하면 최고 20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되며 신고전화는 1588-81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