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에게 희노애락을 안겨주던 북경 올림픽도 끝났다.
일상으로 돌아간 국민들은 이제 금메달을 잊고 먹고 살 걱정을 다시 해야 될게다.
하지만 좀체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오곡을 선물해주는 자연이야말로 우리에게 영원한 금메달이 아닐까 싶다.
- 김제평야 죽산을 지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