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부안중앙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신순식(57) 전 행안농협조합장이 선출됐다.
신임 신 조합장은 26일 행안면RPC와 부안중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된 조합장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2453명중 923표를 얻어 821표를 얻은 백남언 후보와 209표를 얻은 최기현 후보, 86표에 그친 배일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신임 신 조합장은"조합장실을 활짝 열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조합을 이끌겠다"면서"조합을 내실 있고 원만하게 운영해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