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인권위 군산 나운복지관에 쌀 전달

전북경찰청 인권위원회(위원장 신영자)는 26일 군산시 나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쌀 20포대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나운종합사회복지관은 무연고자와 행려병자, 생활보호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인권위원들은 앞서 이날 전주 덕진경찰서와 군산경찰서 광역유치장을 방문,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광역유치장 방문은 경찰 인권행정에 대한 심도 있는 모니터 활동을 통한 경찰의 인권정책 관련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권위원들은 유치장내 인권침해시설 존치여부와 제 규정에 의한 유치장 환경정비 실태 등에 대해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