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신의 저울' 갑자기 괴한의 공격을 받는 은지

JTV, 8월 29일(금), 오후 9시 55분.

김혁재부장검사와 황회장은 본격적인 조사를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황회장은 거물급 로펌의 대표 노주명을 앞세워 시간 끌기를 한다. 김혁재는 느긋하게 기다리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마침내 김혁재는 실력 발휘에 나선다.

 

용하를 배웅하고 준하가 들어오기만 기다리던 은지는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의 공격을 받는다. 은지는 손에 잡히는 것을 휘둘러 겨우 괴한을 때리고, 괴한은 도망간다. 그 때 술에 취한 우빈이 학범의 옥탑방에 들어간다. 은지는 괴한이 다시 찾아온 것으로 생각하고 죽기살기로 덤빈다. 우빈은 갑작스러운 공격을 피하다가 조용해진 틈에 불을 켠다. 우빈은 처음 보는 여자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도망간다. 옥탑방에 들어온 준하는 싸늘하게 식은 은지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