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피부, 심장판막, 혈관 등의 인체조직을 기증하는 조직기증.
조직기증은 장기기증과는 달리 사망 후에 기증이 가능하며
한 명의 기증자에게서 채취한 조직으로 많은 환자들이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화상 환자들의 경우 피부 기증을 통한 동종피부이식 수술을 통해 생존율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하지만 아직까지는 피부조직의 대부분을 해외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 장기기증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국내에서는 기증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탓이다.
<생 로 병 사 의 비밀> 에서는 조직이식수술을 통해 새 생명을 얻은 사람들과 뇌사판정 이후 장기기증은 물론 조직기증까지 하고 떠난 사람들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조직기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