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축구대회가 축구 저변 확대에 커다란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볼때 더할나위 없는 보람을 느낍니다. 성공적인 대회가 이뤄지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08 금석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의 차질없는 개최에 아낌없는 땀을 쏟아온 이한수 익산시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닥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한국 축구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수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관계자들의 앞다툰 열성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전국 80개 초등학교가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축구대회로 자존심을 다시한번 과시한 이번 대회가 축구 선수들의 축제 한마당이 되도록 운동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꼼꼼히 챙겼으나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이 시장은 "금석배 축구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로 거듭나게 하는데 산파역을 다해온 전북축구협회 김문철 회장과 김대은 전무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가 그져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면서 "대회가 종료되기까지 익산을 찾은 선수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도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대표적 축구대회로 거듭 나면서 대회 자체가 축구 저변 확대에 커다란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볼때 더할나위없는 보람으로 느끼며 금석배 축구대회가 선수간 우정과 애정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새삼 입증받게된게 또다른 보람중에 하나였다"고 말했다.
축구 육성과 관련, 이 시장은 "전남 강진군의 경우 5면의 축구장을 갖춘 축구센터가 건립돼 전국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축구의 고장 익산에도 이같은 인프라가 구축될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각오이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