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군공무원과 축산물명예감시원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1일부터 12일까지 원산지 미표시, 둔갑판매, 밀도살 등을 집중 감시단속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단속실시로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정착과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전 군민이 감시요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불법·부정유통 행위를 발견할 경우 부안군청이나 경찰서,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