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순자씨(54·대소리)가 면민의 장을,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극진히 봉양한 유복동씨(49·대소리)가 군수표창, 중풍으로 고생하고 계신 노모를 봉양하고 자녀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가르치고 있는 전감순씨(47·굴암리)가 면장표창을 받았다.
홍낙표 군수는 "수상레포츠의 명소로 정평이 나있는 부남은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으로 군에서는 이러한 지역의 강점들을 살려 면과 더불어 군 전체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