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관내 시설인 요양원을 방문해 기저기 및 침구류 등 위문품 전달과 시설내·외 잡초를 제거하며 구석구석 유리창을 닦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갖졌다.
이날 신동호 서장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건강 관리 하시길 바란다"며 "노년 생활이 힘들지 않는 하루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전경대원들은 "고향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난다"며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