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농관원 불우이웃돕기

무주 농산물품질관리원 오재성 소장이 전인택군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desk@jjan.kr)

무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오재성)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불우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위문품을 8일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정은 간경화라는 병마와 싸우며 사경을 헤매던 어머니에게 20대 아들인 전인택(22)군이 간을 이식하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지만 수술비가 부족해 주위의 안타까움이 전해지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직원들은 격려금 10만원, 쌀, 라면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오재성 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변의 관심도를 높이고 불우이웃돕기 운동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