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전준종)는 9일 불우이웃시설인 따뜻한 집(진봉면)과 홀로사는 노인 황봉귀(76, 금구면) 문호죽(80, 백구면)할머니 등을 찾아 성금 각각 30만원씩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전준종 지사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외로운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