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방송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정현안을 체화된 식견과 실천력으로 다뤄나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토론회였다"면서 "일 잘하는 대통령으로서의 신뢰감을 국민에게 충분히 안겨줬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특히 국민들과 마음을 열고 진솔하게 대화함으로써 진정성이 전달됐을 것으로 본다"고 긍정 평가했다.
한 참모는 "꼼꼼히 준비를 한데다 이 대통령이 현안을 꿰뚫고 있어 무난하게 100분을 소화했다"면서 "다만 시간이 충분치 않아 몇개 질문이 빠지고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