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팀은 국내 최초로 '연희컬'이란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The 광대', 25현 가야금과 타악기로 전통음악과 팝 뮤직을 연주하는 '전북가야금연주단', 경상도 소리와 남도소리를 전공한 젊은 소리꾼들로 구성된 여성민요단 '아리수', 국악기와 양악기를 접목시켜 기존 곡을 새롭게 편곡한 '스톤재즈', 전통음악에 근원을 두고 대금 연주의 새로운 발상을 보여주는 '이창선 대금 style'. '젊은 가락, 젊은 시선'은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공연된다.
판소리에서 국악 전 장르로 폭을 넓힌 '젊은 가락, 젊은 시선'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작품을 공모, 퓨전밴드, 타악그룹, 창작판소리, 가족연희, 무용 등 다양한 국악 분야에서 15개 팀이 응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