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10월말 대전 서구 둔산동에 점포개설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나섰다. 또 김태성 영업부장을 대전지점 개설준비위원장으로 인사발령했다.
대전지역의 전북은행 점포 진출은 성장 잠재력이 큰 역외지역에 영업망을 구축해 지역은행의 한계를 탈피하고 향후 중부권을 중심으로 한 주변지역에 영업망 확대를 위한 새로운 성장 거점점포의 진출로 해석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처음 진출하는 지역인 만큼 역외 점포의 성공적인 개설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해 본점차원의 전폭적인 영업지원과 최정예 직원·최첨단 시설을 갖춰 대전지역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