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의 도쿄 콘서트와 작품전

MBC TV의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서 '람세스' 신과장을 열연중인 신성우가 일본의 고도(古都) 교토를 노래와 미술로 수놓는다.

 

일본에서 방송된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와 '12월의 열대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신성우는 다음달 12일 웨스틴 도쿄 호텔에서 디너 콘서트 'THE SCENT OF AUTUMN'를 열고 본업인 가수로서 매혹적인 무대를 꾸민다.

 

중앙대 조소과 출신인 신성우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교토의 갤러리에서 열리는 한일미술전 '교토와 서울의 만남'에 조각가로 참가한다. 한일 문화교류를 위해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신성우를 포함해 국내 작가 6명과 일본 작가 5명 등 모두 11명이 작품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