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드림걸스'로 스타덤에 오른 제니퍼 허드슨이 하버드 법대 출신 변호사와 약혼했다.
피플지에 따르면 허드슨은 2006년에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데이비드 오툰가(28)과 자신의 27세 생일인 지난 12일밤(현지시간) 약혼했다.
VH-1 케이블 채널의 시리즈 '아이 러브 뉴욕 2'에 '펑크'로 출연한 오툰가는 최근 변호사에서 배우로 전업했는데, '드림걸스'로 지난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허드슨과 같은 시카고 출신으로 약 1년 동안 사귀었다.
오툰가는 12일밤 로스앤젤레스에서 베벌리 힐스의 유명 보석 디자니어 닐 레인이 세공한 다이아몬드 반지로 허드슨에게 청혼했고 그녀는 이 청혼을 받아들였다고 허드슨의 대변인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