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소매물도 등대섬

바닷길과 하늘길이 열린 소매물도 등대섬. 구름많음이라는 일기예보를 무시한채 새벽바람을 가르며 통영으로 내달렸다. 막바지 더위의 오후땡볕을 마주하며 찾았던 소매물도 는 TV, cf에 일명 쿠크다스 섬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아무나 찍어도 그림엽서가 나온다는 한국의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