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무주군수가 16일 간부회의를 통해 분야 별 부진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홍 군수는 이날 "올해 추진하고자 했던 모든 사업의 마무리 시점을 오는 10월로 정하고 11월과 12월은 2009년도 사업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현지실사를 앞두고 있는 소도읍 육성사업은 무주읍이 생활거점이자 군 발전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인 만큼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홍 군수는 이어"이미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을 앞두고 있는 철목권역을 비롯해 청량권역과 덕유산권역 개발사업추진에도 보다 열의를 가지고 임해야 할 것"이라며 "이 지역들 외에도 무주군 전 읍면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무주군 종합발전계획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홍낙표 군수는 또"'따뜻한 공동체, 신나는 일터'를 만드는데 전 공무원들이 동참하자"며 "인간미 넘치는 직장분위기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우선돼야하는 만큼 서로 격려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자"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