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 실시

무주군이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대한 대비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의료원에서는 매주 화·목요일, 설천, 안성, 부남보건지소 화요일, 적상보건지소 목요일, 무풍보건지소 금요일에 접종을 실시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쥐의 폐에 있는 한탄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이 되면 9~3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전신증상을 동반, 치사율은 7%정도인 전염병이다.

 

기초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추가접종은 2차 접종 완료 후 1년 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