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제26회 전국국악대전 25일 전주서

'전국국악대전'과 '전북 시·군농악경연대회'가 올해는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판을 벌인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와 전주시지부가 공동주최하는 '제26회 전국국악대전'과 '제27회 전북 시·군농악경연대회'이 24일까지 대회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25일과 2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리는 '전국국악대전'은 일반부-판소리 무용 기악 민요 시조 부문, 학생부-판소리 무용 기악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에서는 무용과 민요 대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우승기, 상금 100만원을 시상한다. 단, 타 대회 장관상 수상자 및 문화재 기능보유자는 출전할 수 없다.

 

26일 소리전당 야외놀이마당에서 펼쳐지는 '시·군농악경연대회'는 시·군농악단, 학생농악단, 학생사물놀이로 부문이 나눠진다. 농악단에게는 20만원, 학생사물놀이팀에게는 10만원씩 참가비가 지원된다. 문의 063) 271-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