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통증전임의 연수시설' 지정

예수병원이 최근 열린 대한통증학회의에서 '2008년 통증전임의 연수시설 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연수시설 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예수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등 대형병원 8곳과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6개 대학병원이다.

 

통증전임의 연수시설 병원 지정은 대한통증학회가 매년 연수시설의 실태조사를 통해 자격조건을 변경하고 있으며, 평가점수의 합계가 5000점 이상을 통과해야 지정이 가능하다.

 

평가에는 외래와 입원환자 수, 협진환자 수, 신경차단술의 종류와 횟수 등이 포함된다. 이번 평가에서 예수병원은 평가항목의 총 합계가 5000점을 상회하는 조건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