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 유춘택 회장이 쌀(20kg) 150포대(675만원 상당)을 무주군에 전달했다.
이날 무주군에 전달된 쌀은 지난 9일 개최됐던 '제1회 전라일보 회장 배 독거노인돕기 무주군 친선골프대회'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라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날 유 회장은 "동호인들이 좋은 취지로 모여 우의를 다졌던 만큼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대회에 참가했던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큰 격려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이날 기증받은 쌀 전부를 홀로 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