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의 산고 ! 48시간의 기록 !
아이의 탄생을 둘러싼 기쁨, 환희, 감동!
한 편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가.정.분.만. 그 쉽지 않은 선택의 주인공은 호주에서 온 외국인 사위 코리 델 로시(33)와 경상도 토박이 정향현(33) 씨.
5년 전 결혼 한 그들은 멋진 부모가 되기 위해 오랜 준비 과정을 거치고 4년 만에 아들 단테(1)가 생겼다. 오랜 시간을 기다린 만큼 태교에서부터 출산까지 극성맞다 싶을 정도로 그 어느 하나 평범한 게 없는데!
방대한 양의 천기저귀를 손수 세탁하고 말리는가 하면 눈도 못 뜨는 아이에게 경제 그래프를 보여주며 이른 조기교육을 시킨다.
갓난아기를 데리고 바람 쐬러 나갔다가 가족들에게 된통 혼이 나는 코리 !
좌충우돌 ! 극성아빠, 코리의 특별한 육아일기를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