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주의 호남종합산업과 범일건설, 부안의 성원프라스틱 등 3개 회사가 은행으로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이날자로 당좌거래가 중지됐다. 이중 호남종합산업은 지역내에서 상하수도 배관을 포함한 건설배관자재 판매의 상당부분을 담당하고 있어 건자재 조달에 적잖은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