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록 전 한국인문사회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제4회 TBN 한국교통방송 전주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이상록 본부장은 "지난해 도내에선 교통사고로 391명이 사망하고 1만6000여명이 부상당해 수많은 가정이 불행을 겪었다"며 "교통방송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본부장은 최대한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고시 27회 출신인 이본부장은 미국과 영국 유학을 거쳐 미래산업 연구소 상임이사와 한국인문사회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