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두메골한우' 전문가초청 세미나

'임실두메골한우'를 최고의 명품으로 육성키 위한 세미나가 25일 임실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내 컨설팅 대상 한우농가와 전문기술위원, 관련 기관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 미야자끼 대학 오자끼 교수를 초빙,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한 산업전략'을 주제로 펼친 세미나는 현장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1600두 규모의 육우를 사육중인 오자끼 교수는 임실읍 신갑석씨와 함께 조사료 자체생산과 급여방법 등 현장 중심의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다.

 

이와 함께 축산과학원 최선호 박사는 한육우 수급동향과 발전전망, 브랜드축산물소비 실태조사 등에 따른 자세한 설명도 가졌다.

 

김형진 임실군수 대행은"자연초지와 청보리 생산능력을 최대한 확보, 임실두메골한우를 일본 화우에 버금가는 명품으로 반드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