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데미샘 회원들은 섬진강의 시원인 데미샘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내에서 청렴동아리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 봉사하는 공복이 될 것을 다짐했다.
황종택 진안경찰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2시간동안의 산행을 한 후 "국민을 위하는 공직자의 자세는 시작과 끝이 같아야 한다"면서 "처음에는 빗방울로 시작되지만 모이고 모여서 강물이 되듯이 사람의 일도 언제나 마음이 하나되면 큰 뜻을 이루게 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