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위원장과 김동길·김대섭·조병서·조종곤·하대식 위원 등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강봉균 민주당 도당위원장, 김춘진 예결위원 등을 만난 데 이어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을 만나 새만금 사업의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특히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구간 공동구 설치사업비 307억원 △새만금 방조제 착공사업비 500억원 가운데 미확보된 400억원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것 △새만금 1호 방조제 도로높임 사업비 780억원이 신규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회의원들은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의회 김희수 의장과 김용화·한인수 부의장이 국회를 방문, 전북현안과 새만금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