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 이사회에서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를 전주기계탄소기술원으로 명칭개정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이 국내 탄소산업을 주도하는 핵심기관으로 한층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의 명칭변경은 탄소산업관련 선도기관으로써의 역할과 특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곳에서는 기계산업리서치센터와 (주)효성 등이 국내최초로 탄소섬유 원사생산에 나서는 등 탄소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전주기계탄소기술원으로의 명칭변경은 탄소분야를 보다 주도해나갈 수 있는 계기이어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는 지난 2003년당시 산업자원부가 지정된 지역혁신기관 중 첫 명칭변경을 하는 기관이 된다.
이는 국가출현기관에 버금가는 국비지원 등이 가능,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이 국내 대표적인 탄소메카로 발돋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