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광과 기쁨을 안겨 준만큼 임실군과 소충사선문화제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3일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에서 열린 '제 22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진에 선정된 최윤희양(21 전북대 3년)의 소감이다.
그녀는 또"나를 예쁘게 낳아주고 길러 준 엄마와 아빠, 가족들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주변에서 도와준 모든 분들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가수가 장래 희망인 것과 관련, 최양은"전공은 간호학과지만 발라드 가수가 되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라는 그녀는"기회가 오면 꼭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소에도 틈틈히 발라드 음률에 심취한다는 최양은 대학 진학을 위해 간호학과를 선택했지만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싶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자신의 가장 자신있는 신체 부위에 대해선"거울을 볼 때면 스스로도 잔잔한 눈빛에 매료될 때가 많다"며"사실 미운 곳은 한 군데도 없는 것 같다"고 익살도 보였다.
최양은 이날 사회로 나선 인기연예인 엄용수씨의 미스 진 호명과 함께 시상식과 인터뷰 내내 감격의 눈물을 그치지 않아 주변을 당혹케 하기도 했다.
170㎝의 키에 50㎏의 아담한 몸매의 그녀는 남원에서 교육공무원인 아버지 최영우(56)씨와 어머니 장영희(48)씨의 큰 딸.
"행운을 안겨준 임실군과 사선문화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최양은 "지역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