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道, 새만금지역 종합교통체계 수립

전북도가 내년 방조제 완공에 맞춰 항만과 공항을 비롯, 철도·도로 등 새만금지역 종합 교통망 구축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 정부의 광역교통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날 고위정책조정협의회를 통해 새만금 사업의 향후 과제로 수질 확보와 체계적인 SOC 구축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따라 도는 새만금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 교통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현재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군산 국제공항과 새만금 토지이용구상안에 포함된 신항만 건설사업과 관련, 수요를 입증할 수 있는 논리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