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축산물 품질경영 '대상'

농협중앙회, 유통자금 5억 지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축산물품질 경영대상으로 선정돼 상패와 시상금 1백만원, 무이자 유통운전자금 5억원을 지원받았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조합원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 실시해 한우 1등급 출현율을 전년 대비 5%이상 향상시켜 고급육 생산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북한우 광역브랜드인 참예우 판매 확대를 위해 조합직영 참예우판매장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또 G마켓과 NH쇼핑 인터넷 판매사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구축과 유통 업무를 끊임없이 노력한 점이 평가에 반영돼 품질경영대상 수상농협으로 선정된 것.

 

김창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주력하고 참예우 판로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안전하고 맛있는 국내산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