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노인의 날 행사가 7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연예인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돼 모처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이날 김영규(하서면)씨와 박수판(부안읍)씨는 도지사표창을, 김환묵(주산면)씨외 10명은 군수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선례(부안읍)씨 외12명은 각각 유공공무원상과 효행부문에서 상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