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전남 함평 등 선진사례 벤치마킹

임실군의회(의장 김학관)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전남 함평과 담양, 강진군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의정활동 등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형남(임실·성수) 의원의 발의로 선진지 시찰에 나선 의원들은 민간주도형 축제의 문제점과 개발방향 등을 집중 탐구하고 아울러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등에 초점을 맞췄다.

 

함평군 방문에서 의원들은 천지한우와 나비축제에 따른 관계자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견학 등 방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또 담양군에서는 대나무신산업과 대나무축제 등을, 강진군에서는 웰빙된장 특화마을과 청자문화제에 따른 각종 정보수집 활동도 펼쳤다.

 

김학관 의장은"선진지 방문을 통해 임실군의 문제점을 짚어보기 위해서였다"며"자료분석을 통해 내년도 예산심의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