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근식)가 불우경찰관 돕기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임실경찰은 지난 7일과 8일 2일간 불우경찰 돕기를 위해 '천원의 사랑'캠페인을 전개, 모금운동을 실시한 것.
이번 모금운동에는 본서와 관내 지구대, 파출소 등 전 직원이 참여해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줬다.
정성으로 모은 성금은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장기질환 등을 앓고 있는 경찰관들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실경찰은 또 홀로 살고 있는 임실읍 대곡마을의 한모(76)할머니를 9일 방문,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집안청소와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