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목' '분기점' 우리말 사용

도공 전주지사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고속도로 안내때 사용됐던 외래어 및 어려운 용어를 바르고 쉬운 용어로 바꾸어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바른말 사용하기 운동을 실시 했다.

 

도공 전주지사는 또 그동안 사용해 왔던 고속도로 관련 용어중 OBU는 단말기, IC는 나들목, JCT는 분기점 등으로 바꾸기로 했다.

 

정대형 전주지사장은 "인터넷 약어 및 외래어가 남용되는 오늘날, 소중한 한글을 애용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