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지난 8월 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다가 2개월만에 통화정책 기조를 인하쪽으로 틀었다.
금통위가 이번에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기업들에 원화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고 경기의 빠른 하강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물가부담이 줄어든 것도 이번 금리인하의 배경이 됐다.